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국방XR융합' 컨퍼런스 성료

박희석 2024. 11. 16.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국방XR(확장현실)융합' 학술회의가 열렸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국방XR 융합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은학 대전정보산업진흥원장은 "대전은 국방을 특화 분야로 설정하고 각 군에서 필요로 하는 XR융합 콘텐츠를 지역 기업이 개발해 각 군에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군과 기업, 지원기관의 그동안 우수 성과와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기반의 메타버스와 가상 전투 시뮬레이션 기술 적용 방안 발표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에서 '국방XR(확장현실)융합' 학술회의가 열렸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국방XR 융합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행사는 국방 전문가와 연구기관, 기술기업,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XR융합 기술의 미래 국방 환경에서 어떻게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을지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4회째인 이번 컨퍼런스는 국방XR 융합 콘텐츠 분야 성과와 기술 적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국방XR 융합 컨퍼런스'가 열렸다.[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첫 번째 세션 '국방 분야 사례' 에서는 황승현 KAIST 을지연구소 교수가 AI 기반의 메타버스와 가상 전투 시뮬레이션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 '민간 분야 사례' 에서는 유현태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교수가 '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의 국방 훈련 콘텐츠 개발과 민간 협력'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종민 빅픽쳐스(주) 대표가 'XR 기술의 군사훈련 적용의 방법과 활용의 예'에 관해 설명했다.

대전정보산업진흥원은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으로 대전 VR·AR제작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은학 대전정보산업진흥원장은 "대전은 국방을 특화 분야로 설정하고 각 군에서 필요로 하는 XR융합 콘텐츠를 지역 기업이 개발해 각 군에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군과 기업, 지원기관의 그동안 우수 성과와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