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우크라 전쟁 1천일 앞두고 "러시아 대가 치르게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요 7개국(G7)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재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G7은 제재와 수출 통제, 기타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러시아에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한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단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천일을 사흘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채택됐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7개국(G7)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재를 예고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G7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는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에 유일한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G7은 제재와 수출 통제, 기타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러시아에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한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단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천일을 사흘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채택됐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으로, 이탈리아가 올해 G7 의장국을 맡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서윤 기자 sa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균 63세' 민간 예비군, 軍병력 고갈 해법 될 수 있을까[오목조목]
- '핵따귀 날렸지만' 타이슨, 19년 만의 복귀전 판정패
- '8억 갈취 피해' 김준수 측 "마약 사건과 무관, 부당 비난 중단해 달라"
- 윤 대통령 부부 대신 갑자기 이준석으로?[뉴스뒷담]
- 아내와 다툰 반찬가게 사장…흉기까지 들고 찾아간 남편
- 명태균 측 "구속적부심 청구할 것…강혜경 진술 모순 수집"
-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이재명 대권가도 '흔들'…비명계 주목
- '이재명 선거법 유죄' 후폭풍…민주당 "단단히 뭉쳐 싸울 것"
- 러시아서 '접속 불량' 유튜브, 푸틴 한 마디에 정상화?
- '이재명 유죄'에 쪼개진 법원 밖…"상식 벗어나" vs "기대했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