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우크라 전쟁 1천일 앞두고 "러시아 대가 치르게 할 것"

CBS노컷뉴스 최서윤 기자 2024. 11. 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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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재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G7은 제재와 수출 통제, 기타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러시아에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한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단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천일을 사흘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채택됐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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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쟁연구소(ISW)가 분석한 최신 우크라이나 전황


주요 7개국(G7)은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제재를 예고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G7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는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에 유일한 장애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G7은 제재와 수출 통제, 기타 효과적인 조치를 통해 러시아에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한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단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천일을 사흘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채택됐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서방 7개 선진국 그룹으로, 이탈리아가 올해 G7 의장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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