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박영규, 4혼의 기적… 가슴으로 낳은 딸 ‘조아나’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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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18세 딸 조아나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깊은 부녀애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72세의 나이에도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박영규와 딸 조아나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딸 조아나가 등장해 "안녕하세요. 저는 박영규 아빠 딸 조아나입니다"라고 당찬 자기소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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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가 18세 딸 조아나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깊은 부녀애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72세의 나이에도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박영규와 딸 조아나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영규는 5년 전, 25세 연하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하며 조아나를 얻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조아나는 무용을 전공하며 자기표현이 확실한 아이”라며 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박영규는 딸 조아나를 “가슴으로 낳은 딸”이라 칭하며 “내가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라고 진심을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 중 딸을 마중 나가면서 그는 “공부하고 오느라 수고했다. 공부 잘했어?”라며 포옹했고, 딸은 “저번에 우산을 안 챙겼을 때 아빠가 학원 앞으로 데리러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방송은 박영규의 늦깎이 아빠로서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진솔한 순간들로 채워졌다. 4혼이라는 이례적인 삶의 여정을 지나 만난 딸 조아나와의 소중한 일상이 담긴 이번 회차는, 시청자들에게 ‘가족’이라는 단어의 깊은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박영규 부녀의 특별한 일상이 담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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