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아도 “윤석열 퇴진”…시민 열기 가득 찬 광화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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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광화문 일대가 정권을 향한 분노의 외침으로 가득 찼다.
1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가 열려 주최쪽 추산 10만여명의 시민이 집결했다.
곧이어 같은 장소에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등 시민단체가 연 '김건희 특검 수용,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 집회가 이어져 참석자들이 명동역 일대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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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광화문 일대가 정권을 향한 분노의 외침으로 가득 찼다.
1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가 열려 주최쪽 추산 10만여명의 시민이 집결했다. 곧이어 같은 장소에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등 시민단체가 연 ‘김건희 특검 수용, 국정농단 규명!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 집회가 이어져 참석자들이 명동역 일대까지 행진했다.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두손 함께 꼭 잡고 제대로 된 세상, 제대로 된 이 나라를 위해서 함께 싸워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촛불 모형을 들고 이 대표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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