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한국 야구대표팀…김도영, 골반 통증으로 교체

이대호 2024. 11. 16.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야구대표팀 공격의 핵심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부상 때문에 경기에서 빠졌다.

김도영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도미니카공화국과의 B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6회초 수비 도중 교체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김도영이 수비 도중 왼쪽 고관절에 불편감을 느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회 수비에서 교체되는 김도영 (타이베이=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6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 6회초 김도영이 교체되고 있다. 2024.11.16 saba@yna.co.kr

(타이베이=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 공격의 핵심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부상 때문에 경기에서 빠졌다.

김도영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도미니카공화국과의 B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6회초 수비 도중 교체됐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0-5로 끌려가던 6회초 2사 2루에서 2루 주자 리카르도 세스페데스의 3루 도루 때 포수의 송구를 받아 태그하려다가 얼굴을 찌푸렸다.

주자는 김도영의 태그를 피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고, 김도영은 후속 타자 알렌 핸슨의 적시타가 나온 뒤 나승엽(롯데 자이언츠)과 교체됐다.

나승엽이 1루수로 들어갔고, 기존에 1루수였던 송성문(키움 히어로즈)은 김도영이 빠진 3루수 자리를 채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김도영이 수비 도중 왼쪽 고관절에 불편감을 느껴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