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5회 알칸타라에게 연타석 홈런 허용…한국, 0-5 열세

강태구 기자 2024. 11. 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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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또다시 홈런을 허용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베이시 티엔무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B조 4차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5회 시작과 동시에 소형준을 내리고 조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전타석에서 홈런이 있던 알칸타라와의 승부에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한국은 1점을 더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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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이 또다시 홈런을 허용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대만 타이베이시 티엔무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B조 4차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5회 시작과 동시에 소형준을 내리고 조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조병현은 선두타자 코데로를 2루수 땅볼, 누녜즈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전타석에서 홈런이 있던 알칸타라와의 승부에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한국은 1점을 더 내주게 됐다.

한편 5회초가 끝난 가운데 도미니카 공화국이 5-0으로 리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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