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전 '강제 출전 불가?' 정해영-최지민-이영하, 한일전 아픔 잊고 새롭게 도전[대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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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였던 정해영, 최지민, 이영하가 도미니카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훈련을 했다.
정해영, 최지민, 이영하는 훈련 도중 대화를 나누며 일본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류중일 감독은 일본 전 패배 후 남은 2경기 도미니카, 호주 전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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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일본 전.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였던 정해영, 최지민, 이영하가 도미니카와 경기를 앞두고 함께 훈련을 했다.
16일 오후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대만 타이베이 티얀무구장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를 갖는다. 대표팀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었다.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은 일본에 3대 6으로 패했다. 5회초까지 3대 2로 앞서며 승리가 보이는듯했으나 5회말 역전을 허용 후 결국 6대 3으로 패했다.
5회말 1사 후 유영찬에 이어 곽도규가 마운드에 나섰다. 곽도규는 첫 타자를 삼진 처리했으나 2사 후 갑작스러운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연속 2볼넷,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곽도규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영하 일본 마키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대표팀은 7회 또다시 불펜이 흔들렸다. 최지민이 주자를 남기고 1사후 정해영이 나섰으나 일본 4번 타자 모리시타에게 투런포를 맞고 말았다. 2사 후 마키에게 또다시 안타를 허용한 정해영은 김서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류중일 감독이 자랑했던 대표팀 최강 불펜 투수들이 일본 전 흔들렸다. 2회 조기 등판했던 유영찬은 2.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이후 나온 곽도규, 이영하, 정해영, 최지민은 마운드에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프리미어12 대회에 나서고 있는 대표팀 불펜 투수들은 연일 경기에 나서고 있다. 체력 소모가 크다. 정해영, 최지민, 이영하는 훈련 도중 대화를 나누며 일본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류중일 감독은 일본 전 패배 후 남은 2경기 도미니카, 호주 전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은 1승 2패로 슈퍼라운드 진출이 쉽지 않아졌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했다.
대한민국은 도미니카 전 1번 홍창기-2번 신민재-3번 김도영-4번 문보경-5번 박동원-6번 송성문-7번 윤동희-8번 박성한-9번 최원준이 선발로 나선다. 마운드는 임찬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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