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상금 31억' 홍진호, 겹경사 터졌다…득녀에 수술도 무탈[TEN이슈]

김지원 2024. 11. 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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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홍진호가 득녀했다.

홍진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퇴원도 하고! 콩콩이도 무사히 세상에 잘 나왔습니다! 어제 피의게임3도 웨이브에 공개되고! 할 것도 볼 것도 많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최근 홍진호는 기흉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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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텐아시아DB



전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홍진호가 득녀했다.

홍진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퇴원도 하고! 콩콩이도 무사히 세상에 잘 나왔습니다! 어제 피의게임3도 웨이브에 공개되고! 할 것도 볼 것도 많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홍진호는 갓 태어난 딸을 바라보고 있다. 작고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딸을 향한 홍진호의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하다.

사진=홍진호 인스타그램
사진=홍진호 인스타그램



최근 홍진호는 기흉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진호는 지난 5일 "얼마 전 생일날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고 숨을 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고 생전 처음 겪는 고통에 놀라 바로 인근 병원으로 달려갔다"면서 기흉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좀 심한상태라 의사선생께서 바로 큰 병원 응급실로 가서 수술을 해야할거 같다는 말에, 바로 큰 병원 응급실로 직행해 접수 후 입원수속 하고 폐에 흉관삽입(극악고통)후 상태를 지켜보다가 오늘 막 수술일자가 잡혀 수술을 잘 마치고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회복이 덜 되고 수술 직후라 한동안 더 입원을 해야겠지만 그래도 다행히 중요한 상황은 잘 넘긴것 같다"고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1982년생인 홍진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폭풍저그'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1년 프로게이머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프로 포커 대회를 통해 얻은 누적 상금만 31억 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 시리즈, '더 타임 호텔' 등 각종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현재 웨이브 '피의 게임3'에도 출연하고 있다.

홍진호는 10살 연하 비연예인과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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