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조여정 두고 바람피워 놓고‥“결혼 해보는 걸로” 깜짝 프러포즈(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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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조여정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장난을 쳤다.
지난 11월 15일 '할명수' 채널에는 '송승헌, 조여정 두고 박지현이랑.. 바람났어. 미미미미안해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역인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어차피 나이도 찼고, 두 번 결혼했는데 세 번째는 합쳐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송승헌은 조여정에게 "일단 해보는 걸로?"라고 능청스럽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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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승헌이 조여정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장난을 쳤다.
지난 11월 15일 ‘할명수’ 채널에는 ‘송승헌, 조여정 두고 박지현이랑.. 바람났어. 미미미미안해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역인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출연했다. 세 사람의 작품 소개를 들은 박명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연기했나”라고 물었다. 조여정은 “앞에 두 사람 행동에만 초집중했다. 그저 분노하기보다는 다 보려고”라고 설명했다.
밀실 안에 갇혀있는 연기를 해야 했던 상황에서 조여정은 “아프고 힘들게 감춰지지 않았다. 밤에 집에 가서 끙끙 알았다. 뼈가 아프고 소리 질러서 열도 나니까”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프로처럼 그걸 표현하기 위해 고생도 많이 했다”라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영화 속 송승헌과 조여정의 설정이 부부라고 착각했다. 송승헌은 “유부남은 아니다. 약혼한 사이다. 옛날 ‘인간중독’ 때는 부부였다”라고 해명했다.
박명수는 “그럼 두 번째야 이번에? 처음 부부 때랑 이번이랑 느낌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송승헌은 “저는 여정 씨한테 항상 미안할 뿐이다. (역할마다) 한 눈을 파니까”라고 답했다.
그때 박명수는 “그렇게 두 번 부부하셨는데 진짜 부부하시면 안 되나”라고 제안했다. 귀를 의심한 조여정은 “이런 얘기 처음 들어봤다”라고 폭소했다. 박명수는 “어차피 나이도 찼고, 두 번 결혼했는데 세 번째는 합쳐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송승헌은 조여정에게 “일단 해보는 걸로?”라고 능청스럽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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