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이재명 사퇴위'·'의문사 진상규명위' 출범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윤(친윤석열)계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당 차원에서 '이재명 즉각사퇴 촉구 위원회'와 '이재명 관련자 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를 출범시켜 이재명 정치 퇴출을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강 의원은 전날에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인 단체대화방에서도 당 차원에서 '이재명 즉각 사퇴 촉구 위원회'와 '이재명 관련자 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를 출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친윤(친윤석열)계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당 차원에서 '이재명 즉각사퇴 촉구 위원회'와 '이재명 관련자 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를 출범시켜 이재명 정치 퇴출을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6범 전과 유력, 6인 의문 사망. 신성한 정치를 어둠으로 물들이고 있는 이재명이 갈 곳은 더 이상 의사당이 아닌, 감옥문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이 대표가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재명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 더 이상 '민의(民意)의 전당'인 국회에서 '민심(民心)의 과업'인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며 "당 대표직은 물론, 의원직에서도 물러나고 앞으로 남은 법의 심판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은 검사 사칭, 음주 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 전과 4범의 '범죄자'"라며 "어제(15일)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5범'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는 25일 위증교사 1심 재판도 중형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6범'도 유력해 보인다"고 했다.
그는 "중범죄자 이재명 관련 사건과 연관된 인사들의 자살, 의문사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한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차장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이 모 씨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연루된 실무자 배 모 씨의 지인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첫 비서실장인 전형수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김만배와 돈거래 한 전 한국일보 간부 등을 6명을 언급했다.
한편 강 의원은 전날에도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인 단체대화방에서도 당 차원에서 '이재명 즉각 사퇴 촉구 위원회'와 '이재명 관련자 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를 출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상당수 의원들의 공감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