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미니앨범 ‘AWE’ 초동 5만 장 돌파

2024. 11. 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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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G(엑스지)가 미니앨범 'AWE'(아우)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XG의 미니앨범 'AWE'가 발매 일주일 만에 5만 302장(집계기간 11월 8일~11월 14일)이 판매됐다.

여기에 'AWE'는 일주일간 일본 빌보드와 오리콘에서 각각 6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써클차트 기준 1만 2000장을 판매하며 판매량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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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엑스지) (제공: XGALX)

그룹 XG(엑스지)가 미니앨범 ‘AWE’(아우)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XG의 미니앨범 ‘AWE’가 발매 일주일 만에 5만 302장(집계기간 11월 8일~11월 14일)이 판매됐다. 이는 앞서 4만 5000장 판매고를 기록한 ‘NEW DNA’(뉴 디엔에이)를 넘어선 국내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이다.

여기에 ‘AWE’는 일주일간 일본 빌보드와 오리콘에서 각각 6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써클차트 기준 1만 2000장을 판매하며 판매량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AWE’는 국내를 포함해 약 17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XG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AWE’는 XG가 경외라는 심리적인 과정을 느끼게 하는 앨범으로, 더 나아가 일상 속의 특별한 경험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HOWLING’(하울링)을 비롯해 ‘HOWL’(하울), ‘SPACE METTING Skit’(스페이스 미팅 스킷), ‘IYKYK’(이프 유 노우 유 노우), ‘SOMETHING AIN’T RIGHT’(썸띵 에인트 라이트), ‘IN THE RAIN’(인 더 레인), ‘WOKE UP REMIXX’(워크 업 리믹스), ‘IS THIS LOVE’(이스 디스 러브)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XG는 오는 18일부터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 유럽 공연을 개최한다.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순회하며 전 세계에 XG 영향력을 떨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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