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국제대회 4대륙선수권서 '동메달'

박찬규 기자 2024. 11. 16.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2024-25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민선은 16일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YS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30을 기록했다.

김민선은 17일 여자 1000m에 출전한 뒤 일본 나가노에서 22일부터 열리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도 앞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선이 스피드스케이팅 시즌 첫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사진은 지난해 국내 선수권대회 모습. /사진=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2024-25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민선은 16일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YS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30을 기록했다. 에린 잭슨(미국·38초16), 이나가와 쿠루미(일본·38초26)에 이은 3위다.

6조에서 아웃코스로 이나가와와 함께 달린 김민선은 첫 100m에서 10초60으로 전체 5위에 머물렀으나 이후 속도를 끌어올리며 3위로 경기를 마쳤다.

2022-23시즌 월드컵 여자 500m 랭킹 1위였던 김민선은 지난 시즌엔 잭슨에 이어 랭킹 2위를 마크했고 새 시즌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김민선은 17일 여자 1000m에 출전한 뒤 일본 나가노에서 22일부터 열리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도 앞뒀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