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블랜드, 시카고 누르고 개막 후 1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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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4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키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이자 NBA컵 홈 경기에서 144-126으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가 오는 18일 샬럿 호니츠전까지 승리한다면, 1993~1994시즌 휴스턴 로켓츠의 15연승과 타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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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4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키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의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이자 NBA컵 홈 경기에서 144-126으로 승리했다.
NBA컵은 시즌 중 진행되는 컵 대회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인 시즌 토너먼트'의 새 이름은 NBA컵은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정규 리그 전적에 반영된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14연승을 질주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1957~1958시즌 보스턴 셀틱스, 2002~20003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이상 14연승)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클리블랜드가 오는 18일 샬럿 호니츠전까지 승리한다면, 1993~1994시즌 휴스턴 로켓츠의 15연승과 타이가 된다.
해당 부문 최다 연승은 2015~2016시즌에 24연승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패배한 시카고는 시즌 5승8패를 기록하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37점을 기록한 도너번 미첼의 활약에 승전고를 울렸다.
여기에 다리우스 갈랜드가 29점을, 재럿 앨런이 24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시카고에선 코비 화이트가 29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에만 49점을 쏘면서 리드를 잡았다.
시카고가 2쿼터에 39점을 기록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경기는 후반전에 상대보다 더 많은 득점에 성공한 클리블랜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도 피닉스 선스를 99-83으로 제압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8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2연승에 앞장섰다.
NBA 16일 전적
▲필라델피아 86-98 올랜도
▲디트로이트 99-95 토론토
▲워싱턴 117-129 애틀랜타
▲시카고 126-144 클리블랜드
▲브루클린 122-124 뉴욕
▲LA레이커스 120-115 샌안토니오
▲LA클리퍼스 104-125 휴스턴
▲덴버 94-101 뉴올리언즈
▲피닉스 83-99 오클라호마시티
▲멤피스 118-123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130-126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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