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국내1위’ 서서아, 韓선수로는 12년만에 세계선수권 4강 진출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4. 11. 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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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국내1위 서서아가 한국선수로는 12년만에 세계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

또다른 4강전 재스민 오스천-크리스티나 타치2012년 김가영 차유람 이어 12년만에 4강한국 여자선수가 세계10볼선수권에서 4강에 오른건 지난 2012년 김가영 차유람에 이어 1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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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세계女10볼선수권
8강서 미국 소피아에 3:0 완승
4강 상대는 세계6위 필리핀 센테노
포켓볼 국내1위 서서아가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세계여자10볼선수권’ 8강전에서 미국의 마스트 소피아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한국선수가 이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지난 2012년 김가영 차유람 이후 12년만이다. (사진=predator pro billiard series)
포켓볼 국내1위 서서아가 한국선수로는 12년만에 세계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

서서아(세계 12위, 전남)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린 ‘2024 세계여자10볼선수권’ 8강전에서 미국의 마스트 소피아를 세트스코어 3:0(4:3, 4:3, 4:1)으로 물리쳤다.

또다른 4강전 재스민 오스천-크리스티나 타치
2012년 김가영 차유람 이어 12년만에 4강
한국 여자선수가 세계10볼선수권에서 4강에 오른건 지난 2012년 김가영 차유람에 이어 12년만이다. 당시 김가영은 우승컵까지 들어올렸다.

서서아의 4강전 상대는 필리핀의 체즈카 센테노(6위)이며, 또다른 4강전은 재스민 오스천(5위, 오스트리아)-크리스타나 타크(3위)다.

준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6일 밤 11시에 열리며, 결승전은 새벽 5시에 치러진다.

전세계에서 4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총상금은 17만5000 달러(한화 2억4400만 원)에 우승 5만달러(약 7000만원) 준우승 3만달러(4200만 원)다. 4강에 진출한 서서아는 공동3위 상금 1만5000 달러(2100만원)를 확보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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