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성공 18회vs97회' 타이슨, 폴에 아무것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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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성공 횟수가 마이크 타이슨(58)은 고작 18회, 제이크 폴(27)은 97회에 지나지 않았다.
마이크 타이슨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부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AT&T 스타디움에서 제이크 폴과 프로복싱(2분 8라운드) 헤비급 경기에서 판정패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폴은 278번의 펀치를 뻗어 97번 성공시켰다.
폴의 펀치 성공률은 28%, 타이슨의 펀치 성공률은 고작 18%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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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펀치성공 횟수가 마이크 타이슨(58)은 고작 18회, 제이크 폴(27)은 97회에 지나지 않았다.
마이크 타이슨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부터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AT&T 스타디움에서 제이크 폴과 프로복싱(2분 8라운드) 헤비급 경기에서 판정패했다. 이 경기는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됐다.
타이슨이 초반 체력이 있었던 1,2라운드만 서로 대등했지 3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타이슨은 거의 움직이지도 못하며 폴에게 잽만 허용하다 경기가 종료됐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폴은 278번의 펀치를 뻗어 97번 성공시켰다. 반면 타이슨은 78번의 펀치를 뻗어 18번만 적중시켰다. 폴의 펀치 성공률은 28%, 타이슨의 펀치 성공률은 고작 18%에 지나지 않았다.
폴의 압도적인 경기였고 31살이나 많은 타이슨이 현역에 복귀하기엔 너무나도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보여준 경기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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