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기흉수술' 홍진호, 무사히 딸 '콩콩이' 안았다 "세상에 잘 나와"

최신애 기자 2024. 11.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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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무사히 퇴원한 후 딸을 안았다.

16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무사히 퇴원도 하고! 콩콩이도 무사히 세상에 잘 나왔습니다"라며 퇴원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호는 딸을 품에 소중히 안은 채 사랑스러운 '하트 눈'을 발사하고 있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 5일 기흉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걱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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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홍진호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홍진호가 무사히 퇴원한 후 딸을 안았다.

16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는 "무사히 퇴원도 하고! 콩콩이도 무사히 세상에 잘 나왔습니다"라며 퇴원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호는 딸을 품에 소중히 안은 채 사랑스러운 '하트 눈'을 발사하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과 지인들이 축하를 전하고 있다.

▲ 출처|홍진호 개인 계정

앞서 홍진호는 지난 5일 기흉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걱정을 전했다. 그는 "얼마전 생일날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고 숨을 쉬기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다. 생전 처음 겪는 고통에 놀라 바로 인근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좀 심한 상태라 의사선생님이 바로 큰 병원 응급실로 가서 수술을 해야할 것 같다는 말에, 바로 큰 병원 응급실로 직행했다. 접수 후 바로 입원 수속하고 폐에 흉관삽입 후 상태를 지켜보다가 오늘 막 수술일자가 잡혀 수술을 잘 마치고 나왔다"며 "이제 평소에도 건강 많이 챙겨야 할 것 같다. 터지는 건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훅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3월 10살 연하 연인과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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