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신작 시연부터 코스프레까지" 종합선물세트 라이온하트 부스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지스타 2024' 부스는 전시 종합 선물세트와 같다. 신작 시연과 미술관을 연상케하는 미디어아트 관람, 코스프레 쇼, 포토존 촬영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부스 중앙에는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포토존과 이벤트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무대를 중심으로 오른쪽엔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의 시연존이, 왼쪽에는 신작 3종 체험관이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시연존 내 '발할라 서바이벌'은 핵앤슬래시 스타일의 액션과 서바이벌의 재미를 담은 신작으로, 60여대 시연기기를 통해 먼저 맛볼 수 있다.

체험관 1층에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버티컬 LED와 홀로그램, 각종 조형물 등으로 표현한 루트 슈터 장르 '프로젝트 S'와 북유럽 신화의 신비로운 세계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MMORPG '프로젝트 Q'의 체험관이 관람객을 맞는다. 

2층은 서브컬처 게임인 '프로젝트 C'의 세계관에 맞춰 마법학교로 꾸며졌으며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 존, 캐릭터 소개 존으로 구성돼 게임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15일에는 김재영 의장이 현장 부스를 둘러보기도 했다.

또한 '발할라 서바이벌'을 비롯한 신작 캐릭터를 완성도 높게 구현한 코스프레쇼는 이용자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벤트 무대에서는 10인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 즐기는 '발할라 서바이벌' 이벤트 매치와 '프로젝트 S'의 생존 보드게임, '프로젝트 Q'의 중세 판타지쇼, '프로젝트 C'의 상황극 드로잉쇼로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지스타 2024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강미화 redigo@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