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신곡 ‘톡식’ MV 티저…어떤 퍼포먼스 선보일까

걸그룹 미야오의 두 번째 싱글 ‘톡식’의 뮤직비디오 주요 장면. 사진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미야오(MEOVV)의 신곡 ‘톡식(TOXIC)’이 베일을 벗었다.

미야오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발매되는 미야오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톡식’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20초가량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함께 미야오의 색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았다. 미야오 멤버들은 앞서 보였던 강렬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차분한 분위기와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한 ‘톡식’의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데뷔곡 ‘미야오(MEOW)’에 이어 이들이 선보일 두 번째 음악은 어떤 모습일지 눈길이 모인다.

지난 9월 데뷔 후 2개월 만에 돌아오는 미야오는 두 번째 싱글을 내고 ‘톡식’과 ‘바디(BODY)’ 두 곡을 새로 선보인다. 이들은 음악활동 뿐 아니라 자체 소통 애플리케이션 ‘churrrrr’를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 중이다.

미야오의 두 번째 싱글 ‘톡식’은 오는 18일 베일을 벗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