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로 4세 폭행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학대도 드러나

김유섭 2024. 11. 16.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아를 킥보드로 폭행한 교사가 다른 원생들도 상습적으로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오늘(16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교사 A 씨를 다음 주 중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지난 6월 5일 오전 10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유치원에서 4살 원아 B 군의 머리를 킥보드로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자료사진]

원아를 킥보드로 폭행한 교사가 다른 원생들도 상습적으로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오늘(16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교사 A 씨를 다음 주 중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지난 6월 5일 오전 10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유치원에서 4살 원아 B 군의 머리를 킥보드로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5~6월 사이 B 군 외에도 다른 원생 11명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동복지법상 양벌규정에 따라 유치원 원장 C 씨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