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세일즈’ 이세희, 남은 2회 관전 포인트 공개 “대근과의 러브라인”
하경헌 기자 2024. 11. 16. 11:41
배우 이세희가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에 이주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세희가 종방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세희는 1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종영이 단 2회가 남은 시점에서 “아쉬운 마음이 제일 크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했던 기간도, 방송하는 날들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기분”이라며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주 주말을 기다렸는데 아마 종방 이후에도 ‘정숙한 세일즈’가 생각날 때마다 OTT를 통해 계속 돌려볼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남은 2회의 방송 관전 포인트로 주리와 대근(김정진)의 러브라인을 꼽았다. 이세희는 “방판 씨스터즈 언니들의 다채로운 로맨스 속에 주리는 대근과 귀여운 연애를 시작했다. 가볍지만 뜨거운 주리와 대근의 연애 종착지는 과연 어디일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세희는 “오늘(16일) 방송에서 주리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털어놓는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남겼다. 그는 “제가 주리라는 인물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었던 장면인 만큼 대본으로 처음 접했던 순간부터 마음이 가는 씬으로 자리 잡았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주리의 명장면을 공개했다.
이세희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11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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