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승용차 충돌하고 인도 덮쳐…1명 사망·7명 중경상

김상배 2024. 11.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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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9시쯤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15톤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도를 덮쳤습니다.

화물차와 충돌한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히는 2차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또 사고 승용차 2대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60대 여성 등 차량 탑승자 3명과 인도 보행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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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전 9시쯤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15톤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도를 덮쳤습니다.

화물차와 충돌한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또 다른 승용차와 부딪히는 2차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또 사고 승용차 2대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60대 여성 등 차량 탑승자 3명과 인도 보행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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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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