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 흑백요리사 탈락에 “안성재 개나빠” 한국어 돌직구→백종원 짜릿

이슬기 2024. 11. 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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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파브리가 안성재 셰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채널 '백종원'의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선 셰프 파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종원은 "하늘에 맹세코 파브리가 요리한 것을 몰랐다. 나는 파브리에게 표를 줬다. 안성재 셰프가 맛피아에 표를 줬다. 안성재가 나쁘다"라고 했다.

그러자 파브리는 백종원에게 배운 '개' 강조를 활용 "안성재 개 나빠"라고 해 백종원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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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백종원’
채널 ‘백종원’

[뉴스엔 이슬기 기자]

‘흑백요리사’ 파브리가 안성재 셰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채널 ‘백종원’의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선 셰프 파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파브리는 백종원과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또 그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탈락한 일화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홍어로 대결을 펼쳤던 파브리는 대진운이 안 좋았다는 말에 “근데 제가 우승자한테 졌다는 점은 다행이다”라고 털어놨다. 파브리는 “눈 가리고 삼합 개념 알아봤을 때 소름이 돋았다. 근데 결국 탈락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파브리는 “후회하는 게 있다”며 “나는 삼합 위주로 요리했는데 나폴리맛피아는 홍어 위주로 요리해서 저는 탈락했다”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하늘에 맹세코 파브리가 요리한 것을 몰랐다. 나는 파브리에게 표를 줬다. 안성재 셰프가 맛피아에 표를 줬다. 안성재가 나쁘다”라고 했다.

그러자 파브리는 백종원에게 배운 '개' 강조를 활용 "안성재 개 나빠"라고 해 백종원을 웃게 했다. 백종원은 “한사람 적을 더 만들어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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