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 ♥김기리 불화설에도 男취향 고백 확실 “잘생겼다” 설렘+고백(지인의지인)

이슬기 2024. 11. 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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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인이 '흑백요리사' 여경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게스트로 여경례 셰프가 출연해 배우 문지인, 김기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급진 분위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문지인은 "흑백요리사. 바로 여경래 셰프님의 홍보각이라는 식당이다"라며 설레여했다.

그러다 직접 서빙을 하고자 여경래 셰프가 깜짝 등장하자, 문지인은 입을 틀어 막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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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지인의 지인’
채널 ‘지인의 지인’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문지인이 '흑백요리사' 여경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게스트로 여경례 셰프가 출연해 배우 문지인, 김기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문지인은 김기리와 데이트 브이로그 촬영에 나섰다. 김기리는 "나랑 데이트 한다고? 내가"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중식당이었다. 고급진 분위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문지인은 "흑백요리사. 바로 여경래 셰프님의 홍보각이라는 식당이다"라며 설레여했다. 그는 "셰프님 섭외한 거 아니시면 편하게 먹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그러다 직접 서빙을 하고자 여경래 셰프가 깜짝 등장하자, 문지인은 입을 틀어 막고 즐거워했다. 벌떡 일어나 떨리는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여경래 셰프는 김기리에게 "잘생겼네"하시더니 "난 늙었어"라고 했다. 문지인은 "이렇게 유쾌하신지 몰랐다"라고 하더니 "너무 잘생겨서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김기리는 "아 외모로 좋아한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앞서 부부는 문지인이 운영하는 채널 '지인의 지인'에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부부싸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이를 완벽하게 종식시키는 초달달 신혼 부부의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문지인, 김기리 부부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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