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뮌헨에서 군 복무를 한다고? 독일 화들짝! '온라인 봉사활동' 수행에 관심 집중

김아인 기자 2024. 11.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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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현지에서 김민재의 군 복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그의 한국 국가대표팀 역할과 더불어 두 번째 군 복무를 마치고 있다. 김민재는 한국을 위해 원격 방식으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18개월의 병역 기간이지만, 그는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마쳤다. 3주 동안 한국에서 복무했고 그 기간 동안 그는 야간 순찰을 포함해 다른 장병들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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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유럽 현지에서 김민재의 군 복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그의 한국 국가대표팀 역할과 더불어 두 번째 군 복무를 마치고 있다. 김민재는 한국을 위해 원격 방식으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18개월의 병역 기간이지만, 그는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마쳤다. 3주 동안 한국에서 복무했고 그 기간 동안 그는 야간 순찰을 포함해 다른 장병들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주목했다.

[포포투=김아인]


유럽 현지에서 김민재의 군 복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그의 한국 국가대표팀 역할과 더불어 두 번째 군 복무를 마치고 있다. 김민재는 한국을 위해 원격 방식으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18개월의 병역 기간이지만, 그는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마쳤다. 3주 동안 한국에서 복무했고 그 기간 동안 그는 야간 순찰을 포함해 다른 장병들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주목했다.


이어 “김민재는 100시간을 더 복무하면 된다. 그는 특별한 규정 덕분에 뮌헨에서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이 일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어린이, 청소년들과 화상 연락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2017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K리그1 무대를 누비던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당시 주장을 맡은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조현우, 이승우, 황희찬, 김문환, 황인범, 나상호, 조유민 등 한국 축구 핵심으로 떠오른 이들과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 현지에서 김민재의 군 복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그의 한국 국가대표팀 역할과 더불어 두 번째 군 복무를 마치고 있다. 김민재는 한국을 위해 원격 방식으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18개월의 병역 기간이지만, 그는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마쳤다. 3주 동안 한국에서 복무했고 그 기간 동안 그는 야간 순찰을 포함해 다른 장병들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주목했다.

군 문제를 해결했지만 기초군사훈련과 예술체육요원으로서 의무를 다해야 했다. 중국 무대를 거쳐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에서 뛰다가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한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김민재는 이제 봉사활동을 통해 남은 복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기에 원격으로 프로그램 이수가 가능하다.


이후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더 컸던 시즌이었다. 시즌 전반기만 해도 좋은 활약이 이어졌다. 동료 센터백 우파메카노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부상 등의 이슈로 교대로 경기에 출전하면서도 김민재는 굳건히 선발 자리를 지켰다. 전반기 동안 김민재는 리그 15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 출전했고,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후반기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김민재가 아시안컵에 차출된 사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다이어가 임대로 합류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이 더 리흐트와 다이어의 센터백 조합을 선호했다. 경기력과 성적에도 영향이 있었고, 김민재는 자연스럽게 벤치로 밀려났다. 김민재는 경기에 나올 때 간혹 실수를 하거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같은 부진한 컨디션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 현지에서 김민재의 군 복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그의 한국 국가대표팀 역할과 더불어 두 번째 군 복무를 마치고 있다. 김민재는 한국을 위해 원격 방식으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18개월의 병역 기간이지만, 그는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마쳤다. 3주 동안 한국에서 복무했고 그 기간 동안 그는 야간 순찰을 포함해 다른 장병들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주목했다.

이번 시즌엔 제 기량을 찾고 있다. 성적 부진으로 투헬이 경질된 뒤 번리를 이끌던 콤파니 감독이 부임했다. 현역 시절 맨체스터 시티에서 세계적인 수비수로 활약하던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낙점했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의 세밀한 지도를 받기 시작했고 올 시즌 뮌헨의 모든 공식전 16경기에 전부 선발 출전하면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김민재의 경기력은 나폴리 시절을 연상케 할 정도로 향상했다. 콤파니 감독은 라인을 매우 높게 끌어올리는 공격적인 전술을 선호한다. 이에 상대가 파고드는 뒷공간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김민재가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었다. 뮌헨은 리그 10경기에서 8승 2무로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단 7골만을 실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 현지에서 김민재의 군 복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15일(한국시간) “김민재는 그의 한국 국가대표팀 역할과 더불어 두 번째 군 복무를 마치고 있다. 김민재는 한국을 위해 원격 방식으로 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18개월의 병역 기간이지만, 그는 2023년 여름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마쳤다. 3주 동안 한국에서 복무했고 그 기간 동안 그는 야간 순찰을 포함해 다른 장병들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주목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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