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15t 화물차 2차사고로 인도 덮쳐…1명 사망·6명 중경상

김선형 2024. 11. 16.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전 9시 1분께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15t 윙바디 화물차와 투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5t 윙바디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투싼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2차 사고가 났다.

50대인 윙바디 화물차 운전기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기사는 사망…인도 걸어가던 70대 여성은 중상
김천서 15t 화물차 인도 덮쳐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16일 오전 9시 1분께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15t 윙바디 화물차와 투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5t 윙바디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투싼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2차 사고가 났다.

50대인 윙바디 화물차 운전기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인도에서 걸어가던 70대 여성 1명도 크게 다쳤다.

투싼 차량 운전자 30대 여성 1명과 3세 여아, 베르나 차량 운전자 60대 여성 1명, 보행자인 70대·60대 여성 각 1명 등 5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