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보험 있나요” 군통령 걸그룹의 고백, 300만원 들여 머리 심었다(워크돌)

이슬기 2024. 11. 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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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박지원이 앞머리를 심었다고 고백했다.

이 영상에서 백지헌과 박지원은 보험사를 찾아 여성용 상품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에 나섰다.

이어 "최초 공개인데"라고 밝힌 박지원은 "앞머리를 살짝 심었다"고 모발 이식 사실을 고백했다.

보험사 관계자가 "아이돌인데 괜찮냐"며 걱정했고, 박지원은 "뭐 어떠냐"고 쿨하게 반응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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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워크맨’
채널 ‘워크맨’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박지원이 앞머리를 심었다고 고백했다.

14일 채널 '워크맨'에는 '모델 하다가 현피 뜨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백지헌과 박지원은 보험사를 찾아 여성용 상품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에 나섰다.

박지원은 "오늘 아이디어 나온 것 중 저희 걸 채택해주시는 거냐"고 물었고, 보험사 관계자는 "최대한 반영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지원은 "혹시 탈모에 대한 (보험이 있냐)"고 물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최초 공개인데”라고 밝힌 박지원은 “앞머리를 살짝 심었다”고 모발 이식 사실을 고백했다. 보험사 관계자가 “아이돌인데 괜찮냐”며 걱정했고, 박지원은 “뭐 어떠냐”고 쿨하게 반응하기도.

박지원은 이어 “잦은 머리 묶음과 염색, 탈색 때문에 머리 앞이 빠졌다. 그래서 소량 심었다”며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정도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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