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이트보이즈’ K팝 배틀 미션 본격 돌입

이민지 2024. 11.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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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들이 K팝 무대를 꾸민다.

11월 15일 공개된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새로운 미션인 'K-POP Generation 배틀'이 시작됐다.

연습생들이 보컬, 댄스, 올라운더, 랩, 비주얼 등 각자의 포지션 스티커를 부착하고 강당에 모인 가운데 두 번째 미션으로 'K-POP Generation 배틀'이 공개됐다.

각 팀이 시대별 K-POP 곡을 선택해 무대를 꾸미는 도전 과제로 첫 현장 관객 투표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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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라이트보이즈’ 제공
사진=‘스타라이트보이즈’ 제공
사진=‘스타라이트보이즈’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연습생들이 K팝 무대를 꾸민다.

11월 15일 공개된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에서 새로운 미션인 'K-POP Generation 배틀'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그널송 폴라리스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샤오 쯔 헝, 홍성민, 뚜안 싱 싱, 유관우, 셩치, 한정우, 왕쿤, 민재, 마이클 우가 폴라리스 후보로 올랐다.

가이더들의 회의 끝에 샤오 쯔 헝이 최종 시그널송 폴라리스로 선정됐다. 두 번 연속 폴라리스로 뽑힌 그는 "더 노력해야죠. 이건 제 인생의 시작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습생들이 보컬, 댄스, 올라운더, 랩, 비주얼 등 각자의 포지션 스티커를 부착하고 강당에 모인 가운데 두 번째 미션으로 'K-POP Generation 배틀'이 공개됐다. 각 팀이 시대별 K-POP 곡을 선택해 무대를 꾸미는 도전 과제로 첫 현장 관객 투표가 예고됐다.

샤오 쯔 헝은 폴라리스 선정으로 팀원 선택 우선권을 부여 받았고 양동화, 홍성민, 한결, 자이, 링치를 팀원으로 선택해 드림팀을 구성했다. 나머지 연습생들은 추첨을 통해 팀을 완성했다.

팀 구성 완료 후 각 팀은 미션 곡을 정하기 위해 90초간 단체 윗몸 일으키기 대결을 펼쳤다. 가장 많이 성공한 팀부터 순서대로 미션 곡을 선택했으며 샤오 쯔 헝과 양동화 팀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차이 청 위안 팀이 방탄소년단 '버터', 품 팀은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쇼 팀은 스트레이 키즈 '칙칙붐', 허 시롱 팀은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삐앤 스 위 팀은 라이즈 'Boom Boom Bass', 한정우 팀은 에이티즈 'Guerrilla', 아이반 팀은 베이비몬스터 'Sheesh', 박연욱 팀은 펜타곤 '빛나리', 히지리 팀은 NCT 드림 '버퍼링', 샤오 쯔 헝 팀은 2PM 'Again & Again'으로 무대를 펼치게 됐다.

방송 말미에는 배틀을 준비하는 연습생들의 열정이 담겼다. 첫 관객 투표를 앞둔 가운데 이들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주목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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