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배우 김민경, 오늘 결혼…40대 중반에 열린 인생 2막

류예지 2024. 11.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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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16일 결혼한다.

김민경은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경과 예비신랑은 서로 깊은 신뢰와 믿음 속에서 알아오다, 서로의 반려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김민경은 예비신랑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했고, 예비신랑 역시 김민경의 긍정적이고 밝은 매력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출신인 김민경은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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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민경이 16일 결혼한다.

김민경은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배우 활동과 함께 웨딩드레스 업체의 대표로 활동하다가 실제 웨딩드레스를 입는 주인공이 됐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경과 예비신랑은 서로 깊은 신뢰와 믿음 속에서 알아오다, 서로의 반려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김민경은 예비신랑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했고, 예비신랑 역시 김민경의 긍정적이고 밝은 매력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출신인 김민경은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2004~2005) '소문난 칠공주'(2006) 등에 출연했다.

특히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2008)에서 주연 최은실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완벽한 대본으로 유명한 김수현 작가의 이 드라마에서 김민경은 많은 대사들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이브의 사랑'(2015) '써클: 이어진 두 세계'(2017), 영화 '구라, 베토벤'(2021) '살수'(2023) 등에서 활약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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