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여자 화장실 몰래 촬영하던 20대 현장서 붙잡혀

김형우 2024. 11. 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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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식당 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 옥천의 한 식당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은 수상한 인기척을 느낀 여성이 현장에서 이 남성을 붙잡으면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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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옥천 식당 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화장실에 설치된 '불법촬영 방지 센서' [서울 노원경찰서 제공]

옥천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 옥천의 한 식당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은 수상한 인기척을 느낀 여성이 현장에서 이 남성을 붙잡으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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