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완벽한 안무합..후속곡 ‘Tick-Tack’ 활동 시작

지민경 2024. 11.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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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편안한 캐주얼 룩을 입고 등장해 'Tick-Tack'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서로의 팀워크를 북돋워 주는 힘찬 기합 소리를 시작으로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또한 손을 뻗는 각도부터 한 사람인 듯 발소리까지 일치하는 면모는 이들이 무대 위에서 완벽한 합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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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미니 2집 ‘I’LL LIKE YOU’의 후속 활동곡 ‘Tick-Tack’ 안무 연습 영상을 지난 15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편안한 캐주얼 룩을 입고 등장해 ‘Tick-Tack’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서로의 팀워크를 북돋워 주는 힘찬 기합 소리를 시작으로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역동적인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웃음기 띤 아일릿 멤버들의 표정은 보는 이를 기분 좋게 한다. 또한 손을 뻗는 각도부터 한 사람인 듯 발소리까지 일치하는 면모는 이들이 무대 위에서 완벽한 합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짐작케 한다.

누구나 따라 추고 싶은 키치한 매력의 포인트 안무도 남달랐다. 손가락을 이용해 사진 찍듯 움직이는 동작이나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보여주는 ‘까꿍 댄스’ 등 다섯 멤버의 비주얼과 표정 연기를 살린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Tick-Tack’은 시시각각 변하는 시끄러운 내 속마음을 표현한 팝(Pop) 장르의 곡이다. 보여주고 싶은 모습과 숨기고 싶은 모습이 마구 섞인 복잡한 상황을 정신없는 캐비닛에 비유한 가사가 재치 있다. 특히 이 노래는 후렴구에 나오는 독특한 스캣(Scat) 사운드가 마치 시계 시침소리(Tick-Tack)처럼 귓가에 꽂혀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한편 아일릿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틱톡 어워즈 코리아 2024’에서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으로 ‘베스트 바이럴송’ 상을 수상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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