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우혜인 기자 2024. 11. 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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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L당 15.8원 오른 1629.1원이었다.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 대비 17.8원 상승한 1459.5원이었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24원으로 전주보다 18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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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충청권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L당 15.8원 오른 1629.1원이었다.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 대비 17.8원 상승한 1459.5원이었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24원으로 전주보다 18원 상승했다. 세종은 21원 오른 ℓ당 1633원, 충남은 16원 상승한 ℓ당 1634원, 충북은 21원 오른 ℓ당 1639원이었다.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 ℓ당 1566.4원, 경유는 ℓ당 1427.0원으로 전주보다 각각 50.0원, 69.1원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강세 지속, OPEC의 세계 석유 수요 전망 하향 등에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 대비 배럴당 2.1달러 내린 71.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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