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폭행' 전 야구선수 정수근,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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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 마시던 남성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도 재판받게 됐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은 이달 초, 정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남양주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A 씨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기소됐고, 검찰은 정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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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 마시던 남성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도 재판받게 됐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은 이달 초, 정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남양주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A 씨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기소됐고, 검찰은 정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음주 사건이 정 씨의 특수상해 혐의 재판과 병합되면서 다음 달 4일 예정됐던 선고가 일단 미뤄졌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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