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시진핑, ‘방한’·‘방중’ 서로 제안

이채윤 2024. 11.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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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방한과 방중을 서로 제안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해당 질문에 "시 주석이 윤 대통령을 먼저 초청했고, 윤 대통령도 시 주석의 방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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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 방한은 내년 경주 APEC 계기 성사될 듯
▲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호텔에서 한중 정상회담 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방한과 방중을 서로 제안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해당 질문에 “시 주석이 윤 대통령을 먼저 초청했고, 윤 대통령도 시 주석의 방한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내년 가을쯤에 우리가 APEC 경주 회의를 주최하기 때문에 시 주석께 자연스럽게 방한해 달라고 했다”며 “두 정상 모두 ‘초청에 감사하다’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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