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박현경·황유민·박민지, 16일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누구와 맞붙나?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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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공식 대회는 지난주 최종전으로 막을 내렸지만, 올해 크게 활약한 선수들이 이번주 이벤트 대회에서 명품 샷 대결을 펼친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상금왕과 대상, 최저평균타수상 등 개인 타이틀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4명 중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0명(10월 20일 기준,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결과까지 반영)과 주최사 추천 선수 4명(11월 11일 결정)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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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공식 대회는 지난주 최종전으로 막을 내렸지만, 올해 크게 활약한 선수들이 이번주 이벤트 대회에서 명품 샷 대결을 펼친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상금왕과 대상, 최저평균타수상 등 개인 타이틀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아울러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른 윤이나는 16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6,266야드)에서 개막하는 위믹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김민선7과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두 선수는 오전 10시 59분에 첫 티샷을 날린다.
상금 28위로 2년차 시즌을 마무리한 김민선7은 올해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 공동 2위로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24명 중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0명(10월 20일 기준,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결과까지 반영)과 주최사 추천 선수 4명(11월 11일 결정)으로 정해졌다.
경기 방식은 대회 첫째 날인 16일에는 일대일 싱글 매치 플레이 12경기가 진행된다. 이기면 파이널 A그룹, 지면 파이널 B그룹에 진출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가 진행된다. 파이널 A그룹의 1위 선수가 최종 챔피언에 등극한다. 파이널 B그룹에 속한 선수들도 13~24위 결정전을 치른다.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박현경은 올 시즌 꾸준한 플레이가 돋보인 최민경과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하며,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51분이다.
미국 하와이로 원정을 다녀온 황유민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데뷔 동기인 김민별과 같은 조에서 격돌한다.
특히 눈에 띄는 최강 맞대결은 박지영과 박민지다. 박지영은 올해 3승, 박민지는 1승을 일구었다.
이밖에 방신실과 이동은, 배소현과 정윤지, 이예원과 서어진, 김수지와 전예성, 노승희와 유현조, 이제영과 박주영, 마다솜과 이가영, 최예림과 지한솔이 첫날 경기에서 동반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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