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전현무, 결혼하고픈 마음...알고리즘에 들통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4. 11. 16.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쓸쓸한 47세 생일을 맞은 가운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숏폼 알고리즘으로 들통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47세 생일 전야가 공개됐다.

이에 박나래는 "어떤 알고리즘이냐"고 수상해했고, 전현무는 "그냥 돋보기 누른 거야"라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그럴만한 나이", "결혼에 관심 있다니 다행", "전현무 일 좀 줄이고 연애하세요" 등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현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쓸쓸한 47세 생일을 맞은 가운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숏폼 알고리즘으로 들통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47세 생일 전야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2개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제작진의 케이크 선물을 들고 귀가했다. 최다 21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가 됐던 전현무는 이날 현재는 10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해명했다.

피곤한 채 소파에 누운 전현무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받고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걸었다가 폭풍 잔소리에 전화건 일을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후 전현무는 숏폼을 보기 시작했다. 이때 “성관계 안 한 지 몇 년 됐어요”라는 말이 영상에서 흘러나와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부부가 이혼할 때’라는 숏폼 영상에서 나온 말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어떤 알고리즘이냐”고 수상해했고, 전현무는 “그냥 돋보기 누른 거야”라고 해명했다.

키는 “평소에 봐야 뜨지 않나? 난 이런 거 뜬 적 없는데”라고 지적했다.

그 뒤에도 연애, 결혼 관련 영상이 잇따라 추천됐다. 기안84가 “모든게 결혼 관련”이라고 하자 키는 “우연이 아니라니까”라고 ‘알고리즘’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그럴만한 나이”, “결혼에 관심 있다니 다행”, “전현무 일 좀 줄이고 연애하세요” 등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