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쑥해져”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 마음고생 인정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sje@mkinternet.com) 2024. 11. 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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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옹호 논란 후 얼굴이 반쪽이 돼 나타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전라남도 순천에서 '바다 밥상' 특집을 선보였다.

전현무가 "진짜 놀라운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권은비는 "그래도 좀 빠지신 것 같다. 좀 핼쑥해졌다"고 달라진 곽튜브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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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사진|MBN ‘전현무계획2’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옹호 논란 후 얼굴이 반쪽이 돼 나타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전라남도 순천에서 ‘바다 밥상’ 특집을 선보였다.

전현무와 권은비는 최근 종영한 MBC 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친분을 쌓은 사이. 전현무가 권은비에게 “얘도 먹는 거 좋아한다”고 하자, 권은비는 “덜 찌고 덜 먹어야 할 때 야식으로 회를 자주 먹는다”고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이에 곽튜브는 “저도 그런다. 놀랍게도 저도 다이어트를 한다”고 공감했다.

전현무가 “진짜 놀라운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권은비는 “그래도 좀 빠지신 것 같다. 좀 핼쑥해졌다”고 달라진 곽튜브에게 말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다른 이유 때문에 빠지긴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최근의 ‘이나은 논란’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곽튜브는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가 곤혹을 치렀다. 곽튜브는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유튜브와 방송에서 여러 차례 밝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런데 영상에서 그룹 내 왕따 논란 주범으로 지목된 이나은을 옹호한 듯한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곽튜브는 영상을 내리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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