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연탄·김장 나눔 봉사…13년째 이어온 전통

박찬수 기자 2024. 11. 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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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대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및 방한용품 나눔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시작해 13년째 이어져 온 우송대학교의 전통 행사다.

오덕성 총장은 "재학생들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 연탄과 김장 나눔 봉사를 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론과 지식만이 아닌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내실있는 우송대학교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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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대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및 방한용품 나눔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송대학교 제공)/뉴스1

우송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대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및 방한용품 나눔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시작해 13년째 이어져 온 우송대학교의 전통 행사다.

지난 8일 대학관계자와 학생들은 소외계층에 3000여 장의 연탄과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월동준비를 도왔다. 특히 올해에는 우송유치원 원아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도 기부되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15일에는 오덕성 총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류한수 학생복지처장(사회봉사단장) 등이 학생들과 함께 약 55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동구 지역 소외된 이웃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되어 식탁을 따뜻하게 채울것으로 기대된다.

오덕성 총장은 “재학생들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 연탄과 김장 나눔 봉사를 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론과 지식만이 아닌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내실있는 우송대학교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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