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올들어 186% 급등했는데, 283% 폭등한 AI주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 수혜주 엔비디아가 올 들어 186% 급등한 데 비해 283% 폭등한 주식이 있다.
팔란티어는 AI 데이터 업체로, 기존에는 군대와 정보기관 등 주로 정부에서 주문을 받았으나 월가에 AI 열풍이 불면서 민간 기업에서도 많은 주문을 받아 매출이 급증,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써 팔란티어는 올 들어 283% 폭등했다.
이는 월가의 최대 AI 수혜주로 평가받은 엔비디아의 상승률 186%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대표적인 인공지능(AI) 수혜주 엔비디아가 올 들어 186% 급등한 데 비해 283% 폭등한 주식이 있다.
바로 팔란티어다. 팔란티어는 AI 데이터 업체로, 기존에는 군대와 정보기관 등 주로 정부에서 주문을 받았으나 월가에 AI 열풍이 불면서 민간 기업에서도 많은 주문을 받아 매출이 급증,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에도 폭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는 나스닥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으로 11.14% 폭등한 65.7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현재 팔란티어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돼 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이날 오는 26일부터 나스닥으로 이전해 거래된다고 발표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에 상장되면 기술주 상장지수펀드(ETF)에 자주 노출돼 주가가 더 상승할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월요일(11일) 실적을 발표한 팔란티어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실적 발표 이후 45% 폭등하는 등 연일 랠리했었다.
이로써 팔란티어는 올 들어 283% 폭등했다. 이는 월가의 최대 AI 수혜주로 평가받은 엔비디아의 상승률 186%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특히 팔란티어는 트럼프 특혜를 누릴 수도 있다.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피터 시엘은 지난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이었다. 이후 사이가 틀어졌지만, 관계를 복원하면 트럼프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