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고군택, 던롭 피닉스 대회 2R 공동 13위…맥그리비·마쓰야마 선두 경쟁 [JGTO]

백승철 기자 2024. 11. 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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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33)과 고군택(25)이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특급'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나란히 13위(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송영한은 15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쳤고, 두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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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송영한, 고군택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송영한(33)과 고군택(25)이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특급'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나란히 13위(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송영한은 15일 일본 미야자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7,0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쳤고, 두 계단 올라섰다.



고군택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5계단 내려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올해 콘페리투어에서 활약한 맥스 맥그리비(미국)가 둘째 날 선두권에 나섰다.



1라운드 공동 2위로 출발한 맥그리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2타를 때려 단독 1위(14언더파 128타)를 질주했다. 



 



세계랭킹 7위 마쓰야마 히데키는 18번홀(파5) 이글을 뽑아냈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해 6언더파 65타를 쳤다. 6계단 상승한 공동 2위(10언더파 132타)다.



 



또 다른 PGA 투어 챔피언 악샤이 바티아(미국)는 합계 8언더파 134타, 단독 5위로 세 계단 하락했다.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



 



류현우(43)는 이틀 연속 2타씩 줄여 공동 30위(4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3언더파 68타를 친 양지호(35)는 공동 57위에서 공동 42위(2언더파 140타)로 올라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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