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우완 그라테롤, 오른 어깨 수술...2025년 후반기 복귀 예정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11. 16.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다저스 우완 브루스다 그라테롤(26)이 수술을 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홍보팀을 통해 그라테롤이 오른 어깨 관절와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왔다.

다저스 구단은 그라테롤이 2025시즌 후반기 복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라테롤은 지난 2020년 2월 미네소타 트윈스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다저스 우완 브루스다 그라테롤(26)이 수술을 받았다.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홍보팀을 통해 그라테롤이 오른 어깨 관절와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왔다.

수술은 현지시간으로 11월 14일,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로 진행됐다.

그라테롤이 어깨 수술을 받았다. 사진= MK스포츠 DB
엘라트라체 박사는 이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 류현진, 이정후, 김하성 등 한국 선수들의 어깨를 치료한 경험이 있다.

다저스 구단은 그라테롤이 2025시즌 후반기 복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그라테롤은 2024년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시즌 내내 부상과 싸웠다.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고 이후에도 두 차례 더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7경기 등판에 그쳤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는 나오지 못했고 월드시리즈에 합류, 3경기 출전했다.

마운드로 돌아왔지만, 결국 휴식과 재활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임이 드러났다.

그라테롤은 지난 2020년 2월 미네소타 트윈스로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5시즌 동안 17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69 40홀드 11세이브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