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농구교실 막내 U9 대표팀 , 2024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 노린다

조형호 2024. 11. 16.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OP농구교실 막둥이들이 2024년 유종의 미를 노린다.

TOP농구교실(김시완 대표)의 막내 라인인 U9 대표팀이 16일과 17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열리는 양양컵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한다.

2024년 3월, TOP농구교실에서는 최초로 U9 대표팀이 창단됐다.

물론 TOP 농구교실의 대들보와 같은 U13, U14 대표팀만큼 완성된 경기력과 많은 대회 경험을 쌓은 건 아니지만 박준형 원장의 지도 아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형호 기자] TOP농구교실 막둥이들이 2024년 유종의 미를 노린다.

TOP농구교실(김시완 대표)의 막내 라인인 U9 대표팀이 16일과 17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열리는 양양컵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한다.

2024년 3월, TOP농구교실에서는 최초로 U9 대표팀이 창단됐다. 박세움, 워커 노아, 김윤별, 김승우, 이예준, 정유진, 김윤준 등 7명으로 구성된 U9 대표팀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대회 8강, KBL 컵대회 1승 신고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물론 TOP 농구교실의 대들보와 같은 U13, U14 대표팀만큼 완성된 경기력과 많은 대회 경험을 쌓은 건 아니지만 박준형 원장의 지도 아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새 멤버의 합류도 예정돼있어 이번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오프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U9 대표팀을 지도하는 박준형 원장은 “7명 중 6명이 1학년 때부터 취미반 지도를 했던 친구들이다. 성장세를 보면 현재 U13, U14 아이들의 예전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사실 욕심이 많이 나는 학년이라 힘든 운동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잘 따라와줘서 기특하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 대단한 성적은 아니었지만 작은 목표들을 이뤘다. 현재 초3 친구들이 전국적으로 다 잘하긴 하지만 올해 대회 경험들이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내년에 새로 합류할 친구들이 벌써 160cm를 넘는다. 기존 멤버들과 잘 융합해 내년부터는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TOP 최초 U9 대표팀 결성의 주인공인 7인방들이 양양 대회에서 2024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사진_TOP농구교실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