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탈선행위 막는다…충북도,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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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의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단속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청주·제천·증평에 위치한 룸카페, 술·담배 판매처, 노래연습장, PC방 등 30개소다.
중점 단속 사항은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 청소년에 대한 주류·담배 판매 행위 등이다.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형사입건을 비롯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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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의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단속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청주·제천·증평에 위치한 룸카페, 술·담배 판매처, 노래연습장, PC방 등 30개소다.
중점 단속 사항은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 청소년에 대한 주류·담배 판매 행위 등이다.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형사입건을 비롯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유해 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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