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의…尹 "3국 협력사무국 출범…든든한 기반"
조한대 2024. 11. 16. 07:28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이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현지시간으로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약 40분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국 협력은 이제 안보를 넘어 경제, AI, 퀀텀과 같은 첨단기술, 또 미래세대의 교류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제도적인 협력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일 3국 협력 사무국은 3국 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3국이 영속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한 게 큰 성과라고 평가했고, 이시바 총리는 북한과 다른 여러 도전에 함께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한미일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