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만2천여대 CCTV 연결 'AI 영상관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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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관내 1만2천500여 대의 CCTV 카메라를 활용한 'AI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첨단 AI 영상관제시스템이 시의 도시 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돼 기쁘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이 AI 기술을 통해 범죄 예방, 교통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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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관내 1만2천500여 대의 CCTV 카메라를 활용한 'AI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영상관제 환경을 발전시켜 실시간 CCTV 영상을 AI 기술로 자동 모니터링한다.
시는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 시스템의 AI가 신속히 감지해 분석하고, 관제요원은 분석 결과만을 검토하면 돼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빅데이터로 자동 저장되는 영상 분석 결과를 특정 지역 맞춤형 안전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첨단 AI 영상관제시스템이 시의 도시 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돼 기쁘다"며 "이번 시스템 구축이 AI 기술을 통해 범죄 예방, 교통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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