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버검 내무장관 지명자 신설 에너지회의 의장 겸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시각) 내무부장관 지명자 더그 버검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미국의 전 세계 "에너지 우위"를 확립하기 위해 백악관에 신설하는 "국가에너지회의(NEC)"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NEC가 관료주의를 청산하고 모든 경제 부문에 대한 민간 투자를 늘리고 완전히 불필요한 규제를 장기간 혁신하는데 집중함으로써 미국의 에너지 우위 확보를 관장할 것"이라고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에너지회의(NEC) 백악관에 신설
[워싱턴=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시각) 내무부장관 지명자 더그 버검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미국의 전 세계 "에너지 우위"를 확립하기 위해 백악관에 신설하는 "국가에너지회의(NEC)"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에서 버검이 에너지 허가, 생산, 정제, 유통, 규제 및 운송과 관련된 모든 기관을 망라하는 위원회를 감독하게 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버검이 NEC 의장 자격으로 국가안보회의(NSC)의 일원이 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NEC가 관료주의를 청산하고 모든 경제 부문에 대한 민간 투자를 늘리고 완전히 불필요한 규제를 장기간 혁신하는데 집중함으로써 미국의 에너지 우위 확보를 관장할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는 자세한 설명 없이 자신의 새로운 정책이 물가를 내리고 중국과 인공지능 "경쟁"에서 승리하고 전 세계에 대한 미국의 외교적 영향력을 늘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급진 좌파"가 기후 변화와 투쟁이라는 명목 아래 미국 에너지 부문과 전쟁을 벌인다고 비난했다. 그는 에너지 우위 정책은 미국이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제품을 유럽에 판매할 수 있게 해 세계를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석유, 천연가스를 리튬, 구리 등과 함께 "액체 황금"으로 부르면서 최대로 채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파고 또 파서" 모든 종류의 생산을 늘려 경제를 성장시키고 높은 보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