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충격' 엔비디아 3.2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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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자 엔비디아는 3% 이상 급락했다.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신중히 하겠다"고 발언한 충격으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파월 충격으로 다우는 0.70%, S&P500은 1.32%, 나스닥은 2.24% 각각 급락했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다른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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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자 엔비디아는 3% 이상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26% 급락한 141.9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신중히 하겠다"고 발언한 충격으로 나스닥이 2% 이상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파월 충격으로 다우는 0.70%, S&P500은 1.32%, 나스닥은 2.24% 각각 급락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의 낙폭이 특히 컸다.
이외에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 대중 반도체 제재 수위를 더욱 높일 것이란 우려도 반도체주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다른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 이상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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