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물우주선 톈저우 8호 발사‥달 기지 건설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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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화물우주선 톈저우 8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톈저우 8호는 현지시간 어제 오후 11시 13분 중국 남부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운반로켓 창정 7호 야오-9에 실려 발사됐으며 우주정거장 톈궁과 도킹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우주정거장에서 인공 달 토양으로 만든 벽돌이 달 연구기지 건설에 적합한지 실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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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화물우주선 톈저우 8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톈저우 8호는 현지시간 어제 오후 11시 13분 중국 남부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운반로켓 창정 7호 야오-9에 실려 발사됐으며 우주정거장 톈궁과 도킹할 예정입니다.
톈저우 8호에는 우주비행사 체류를 위한 소모품과 실험장치 등이 실렸으며, 특히 달 토양과 유사한 인공 달 토양으로 만든 벽돌도 포함됐습니다.
중국은 우주정거장에서 인공 달 토양으로 만든 벽돌이 달 연구기지 건설에 적합한지 실험할 예정입니다.
중국 과학자들은 달 기지 구조물이 우주 방사선과 극한의 온도 변화를 견뎌야하고 자재 운반 비용도 많이 들어서 달 토양을 활용해 기지를 건설하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중국은 2035년까지 달 남극 인근에 연구기지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675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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