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 규탄"...공동성명 채택

조용성 2024. 11. 16. 0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일본의 이시바 총리 등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러북 불법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에서 만나 러북 불법 군사협력을 강력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자위권 행사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 북한의 불법행위를 차단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일본의 이시바 총리 등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러북 불법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에서 만나 러북 불법 군사협력을 강력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자위권 행사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 북한의 불법행위를 차단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기반한 3국 정상이 회동하며 인권과 민주주의, 안보, 번영 증진을 위해 단합하기로 하고, 한미일 사무국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3국 협력은 더욱 밝고, 안전하고, 번영하는 3국 국민의 미래에 기여해 향후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제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