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 규탄"...공동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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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일본의 이시바 총리 등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러북 불법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에서 만나 러북 불법 군사협력을 강력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자위권 행사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 북한의 불법행위를 차단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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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일본의 이시바 총리 등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러북 불법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에서 만나 러북 불법 군사협력을 강력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의 자위권 행사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비핵화와 북한 인권 증진, 북한의 불법행위를 차단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기반한 3국 정상이 회동하며 인권과 민주주의, 안보, 번영 증진을 위해 단합하기로 하고, 한미일 사무국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3국 협력은 더욱 밝고, 안전하고, 번영하는 3국 국민의 미래에 기여해 향후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기제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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