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호주서만 가능한 일"···가정집 안방에 찾아온 '이 동물' 영상 화제

강유리 인턴기자 2024. 11.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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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돌아온 집에 코알라가 들어와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미 CNN뉴스에 따르면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사는 프랜 디아스 루피노 부부는 전날 오직 호주에서만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 같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렸다.

루피노 부부는 자정이 넘은 시각에 퇴근하고 돌아왔더니 안방에 코알라가 있었다고 밝혔다.

루피노가 촬영한 이 영상은 SNS에서 화제되면서 수많은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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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frandiasrufino @rufinobrunno @franebrunnonaaustralia) 캡처
[서울경제]

퇴근하고 돌아온 집에 코알라가 들어와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미 CNN뉴스에 따르면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사는 프랜 디아스 루피노 부부는 전날 오직 호주에서만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 같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렸다.

루피노 부부는 자정이 넘은 시각에 퇴근하고 돌아왔더니 안방에 코알라가 있었다고 밝혔다. 영상 속 코알라는 사람과 마주쳤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유유자적하게 침대 협탁을 기어오르기까지 했다.

현관문에 설치된 반려견 출입문을 통해 코알라가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늦은 시각이라 동물 구조 단체와 연락할 수 없었고 이들은 담요와 스웨터를 이용해 코알라를 밖으로 돌려보냈다. 루피노는 코알라를 내보내는 데 성공했지만 공격적이어서 무서웠다고 했다.

루피노가 촬영한 이 영상은 SNS에서 화제되면서 수많은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고 있다.

강유리 인턴기자 yur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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