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두 얼굴”? 집에선 모범생, 학교에선 ‘식판 강탈’…母 충격에 말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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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인기 육아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41세의 늦은 나이에 딸을 얻었다는 금쪽이 엄마는 "밝고 건강한 아이지만, 집과 밖에서 너무 다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영상 속 금쪽이는 어린이집 교실 바닥에 눕고, 친구들의 블록 쌓기를 무너뜨리는가 하면, 선생님의 식판에서 음식을 뺏어먹으며 즐거워했다.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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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인기 육아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집에서는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밖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예비 초등학생 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 초반, MC들은 2025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응원하며 시작했다. 오은영 박사는 “수능은 본인이 제일 속상하다”며, “결과에 관계없이 격려와 용기가 필요하다”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홍현희의 “엄마랑 채점 이후 멀어졌다”는 솔직 고백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41세의 늦은 나이에 딸을 얻었다는 금쪽이 엄마는 “밝고 건강한 아이지만, 집과 밖에서 너무 다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어린이집 선생님의 제보로 본 금쪽이의 행동 영상은 엄마뿐 아니라 시청자까지 놀라게 했다.
영상 속 금쪽이는 어린이집 교실 바닥에 눕고, 친구들의 블록 쌓기를 무너뜨리는가 하면, 선생님의 식판에서 음식을 뺏어먹으며 즐거워했다. 엄마는 “집에서는 저런 행동을 전혀 보이지 않아 몰랐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또한 금쪽이는 언어 수업에서 등장인물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 오 박사는 “타인의 감정을 유추하고 숨은 의도를 읽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며 문제의 원인을 짚었다.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회 아이들의 문제 행동 뒤에 숨겨진 진짜 이유를 밝혀내며 육아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 역시 많은 부모들에게 자녀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한 순간이었다.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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